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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연방공무원 자녀 무료급식

셧다운 피해 학생 대상

뉴욕주가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정지) 관련 피해를 보고 있는 연방공무원 자녀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24일 주 교육국에 지시를 내려 연방공무원 자녀들이 돈이 없어 급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했다.

이에 따라 교육국은 각급 학교에 지시를 내려 학교가 학생들의 가정에 연락을 취해 연방정부 셧다운 피해자일 경우 무료로 급식을 받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의 '노 스튜던트 헝그리 프로그램'에 따라 우리는 학생 모두가 학교생활에서 굶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 스튜던트 헝그리 프로그램'은 학생들 모두가 동등한 급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뉴욕주 유치원부터 12학년생 전체의 절반이 뉴욕주에서 제공하는 급식 관련 혜택으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학교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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