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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업체 운전사 노린 절도 기승

전화 빌린 후 앱에서 돈 빼가
4월부터 뉴욕시에서 40건

최근 뉴욕시에서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나 '리프트'(Lyft) 운전사의 앱(App)에서 돈을 빼가는 수법의 범죄가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뉴욕시경(NYPD)은 3인조 절도범이 지난 4월 이후 브롱스, 브루클린, 퀸즈 그리고 맨해튼에서 차량공유업체 운전사를 대상으로 40여 차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절도범들은 먼저 '우버'나 '리프트'의 승객으로 가장해 차를 불러 탑승한 뒤 목적지를 변경하고 자신의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는다며 운전사의 휴대폰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운전사의 휴대폰을 받은 뒤 설치돼 있는 차량공유업체 앱에 들어가 운전사의 요금계좌에 있는 돈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수법으로 수천 달러의 돈을 훔쳤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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