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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조 트럭 폭발, 69명 사망' 외

유조 트럭 폭발, 69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혼잡한 버스정류장에서 달리던 유조트럭이 폭발해 69명이 불에 타 숨졌으며 다른 차 11대가 불에 탔다. 또 약 30명이 심한 화상을 입고 입원했다고 나이지리아 적십자사가 1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공장건물 붕괴 41명에 살인죄



1일 방글라데시 검찰은 2년 전 1100여 명이 사망한 의류 공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수십 명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2013년 4월 수도 다카 바로 옆에 소재한 라나 플라자 건물 붕괴로 1137명이 사망했다. 검찰이 이날 살인죄을 적용한 피고들은 건물주와 공무원들을 포함해 모두 41명에 달한다.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이들은 사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중국 사이버 경찰, 온라인 순찰

중국 공안부는 1일부터 경찰이 공식적으로 사이버 순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50개 성.시 경찰들은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와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 포털 사이트 바이두 카페 등에서 공식 인정 계정을 통해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사이버 경찰은 인터넷을 24시간 감시해 불법.유해.범죄 정보를 색출하고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집트 쿠데타 후 2600명 사망

이집트에서 지난 2013년 발생한 군부 쿠데타 이후 18개월 동안 폭력 사태로 최소 2600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 절반 가량은 이슬람 세력 지도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인권위원회(NCHR)는 2013년 6월 30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군부 쿠데타로 인한 사망자는 2600여 명이며 그 중 경찰 700명과 민간인 550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텍사스, 31명 사망 후 비 그쳐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대부분 지역의 오랜 비가 일단 끝났다. 1주일 전 주말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주에서 시작된 홍수로 최소한 31명이 사망했으며 그 가운데 27명은 텍사스 주에서 사망했다. 또 최소한 10명이 실종 상태다. 휴스턴 지역에만도 4500만 달러의 재해를 입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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