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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OPEC, 1일 산유량 3000만 유지' 외

OPEC, 1일 산유량 3000만 유지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5일(이하 현지시간) 하루 산유량 상한선을 3000만 배럴에 묶어두기로 합의했다. 올 초 배럴 당 40달러까지 떨어졌던 국제 유가는 현재 60달러 선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OPEC의 12개 회원국들의 석유 수출 수지는 현재 손익분기점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



"식물인간, 생명장치 제거 합당"



유럽인권재판소가 의식 불명 환자의 생명유지 장치 제거를 허용한 프랑스 최고 법원 결정을 5일 인정했다. 프랑스의 벵상 랑베르(39)는 오토바이 사고로 완전 마비가 된 상태로 7년 동안 혼수 상태에 있다. 지난해 프랑스 대법원이 그의 생명유지 장치 제거를 허용하는 판결을 내리자 이에 반대하는 가족 측이 유럽인권재판소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소는 프랑스 법원의 결정은 유럽의 인권 협약을 위배한 것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나이지리아 폭발물 31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 욜라 시의 시장 부근에서 4일 폭발물이 터져 31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부상자도 38명에 달했다. 지난 주말 이후 북서부 근거지 마이두구리에서만 60여 명이 보코하람에게 살해됐다.



'여성용 비아그라' 승인 권고

'핑크 비아그라'라고 불리는 여성용 성기능 촉진제 '플리반세린'에 대해 미 식품의약청(FDA) 자문위원단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FDA는 4일 자문위원단이 부작용을 해소하는 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조건으로 18-6으로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자문위가 승인 권고 의사를 밝히면서 FDA 승인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가주 의회, '죽을 권리' 인정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불치병에 걸린 환자의 '죽을 권리'를 인정하는 법안을 4일 통과시켰다. 상원은 안락사 법안을 표결에 부쳐 23-14로 가결 처리했다. 올해 미국의 수십 개 주에서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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