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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란 핵협상 시한 7일까지 연장' 외



미 국무부는 지난달 30일 이란과 주요 6개국의 이란 핵프로그램 협상 합의 시한을 당초 이날 밤에서 오는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핵 문제의 장기적인 해결에 도달하기 위해 협상 시간을 추가로 갖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프랑스 열차 또 운행 중단



런던과 파리를 잇는 '채널터널'(유로터널)을 운행하는 유로스타 고속열차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여객.화물선 회사 '마이페리링크'의 파업 노동자들이 또다시 철로를 점거해 멈춰 섰다. 일주일 전에도 파업 노동자들이 철로에서 타이어에 불을 지르면서 모든 열차 운행이 취소됐다. 프랑스 항구도시 칼레 지역 마이페리링크 노동자들은 일자리 감축에 항의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 유로스타는 채널터널을 통해 연간 영국과 프랑스 벨기에 등으로 약 1000만 명의 승객을 나르고 있다.



미 대법원 "약물 투입 사형 허용"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오하이오 주정부가 독극물 주사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할 때 수술용 마취체인 미다졸람을 쓰는 것이 '잔인하고 비정상적인 처벌'을 금지하는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미다졸람을 반대하는 측은 사형수에게 심한 고통만 줄 뿐 마취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잔인하고 비정상적인 처벌을 금지한 헌법에 위배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5-4로 문제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날 판결로 미국의 많은 주들에서 형을 집행하면서 좀 더 쉽게 약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IS 처음으로 여성 2명 참수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동부 지역에서 여성 2명을 참수했다. IS가 여성을 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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