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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집트, 군인 50여 명 사망 ' 외

이집트, 군인 50여 명 사망

1일(이하 현지시간) 이슬람교 민병대들의 이집트 시나이 반도 군 검문소 공격으로 최소 53명이 사망하고 55명이 부상을 입었다. 민병대는 이날 아침부터 자살 차량 폭탄을 포함해 동시 공격을 펼쳤다. 앞서 이틀 전 검찰총장이 수도 카이로에서 암살됐다. 이슬람국가(IS)의 이집트 연관 단체가 이날 공격을 자신들이 했다고 주장했다. 총 15곳의 군과 경찰 검문소가 타깃이었으며 자살 폭탄 공격도 3차례였다고 주장했다.

FDA, 전자 담배 규제 강화

식품의약청(FDA)이 최근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액상 니코틴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FDA는 최근 미 전역에서 독성 관리 센터와 응급실에 액상 니코틴에 노출된 유아와 어린이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조업체의 어린이 보호 포장 의무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상 니코틴은 주로 전자담배에 사용되며 매출액이 연간 21억 달러에 달하는 큰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서유럽도 폭염에 시달려

서유럽이 유별나게 더운 여름 날씨로 고생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몰려온 뜨거운 공기 때문에 최근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및 프랑스 기온이 급상승했다. 파리는 1일 오후 섭씨 39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미 남서부 프랑스는 42도까지 올라갔으며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는 44도에 육박했다. 파리가 7월에 40도를 기록한 것은 1947년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유니비전에 5억불 소송

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공화당)가 미스 유니버스 대회 중계를 거부한 유니비전을 상대로 뉴욕 법원에 5억 달러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의 변호인은 유니비전 측이 미스 유니버스 대회 중계를 거부해 헌법 상의 권리를 침해 당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계약 위반 명예 훼손 등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유니비전은 멕시코 이민자들을 경멸하는 발언을 한 트럼프와의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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