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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얀마, 11월 8일 총선 예정' 외

미얀마, 11월 8일 총선 예정

8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1월 8일에 총선을 치른다고 공고했다. 미얀마는 2010년 총선을 실시했으나 군부 지원을 받은 정당에게 유리하도록 선거가 조작됐다는 비난을 강하게 받았다. 선거 후 군사 쿠데타 정권은 2011년 철권 통치 49년 만에 정권을 민정에 이양했지만 의석 25%가 선거 없이 군부 출신에게 할당됐다. 아웅산 수치의 국가민주연합당은 이 총선을 보이콧했다. 그러나 얼마 후 40여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보궐선거에 참여해 거의 전석을 차지했다. 최근 헌법 수정에 실패한 국가민주연합당은 아직 총선 참여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스위스, 무인기 우편 배달 운영

스위스 우체국은 7일 드론을 이용한 무인기 우편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또 5년 내 전면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우체부' 무인기를 공개했다. 무인기는 미국 드론 제조업체 매터넷의 제품으로 4개의 다리가 있고 '스위스 우편'이라고 적힌 노란 우편물 상자를 들고 있다. 드론은 아주 가볍게 설계돼 있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 무게의 우편물을 들고 약 10㎞까지 무선운행이 가능하다.



HSBC 직원들, IS 참수 흉내

영국계 대형은행 HSBC 직원들이 이슬람국가(IS)의 인질 참수 행위를 흉내 내다 전원 해고됐다. HSBC의 자동차 경주팀에 소속된 직원 6명이 최근 IS의 인질 살해 협박 장면을 흉내 낸 동영상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 HSBC 런던사무소는 7일 "혐오스러운 동영상과 연루된 직원 전부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우크라 동부 전력 차단

우크라이나 정부는 7일 러시아가 친러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반군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이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러시아가 이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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