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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러시아 폭격기 추락…2명 사망' 외

러시아 폭격기 추락…2명 사망

러시아 전략 폭격기 TU-95MS가 14일(이하 현지시간) 극동에서 추락해 승무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미사일을 탑재하지 않은 TU-95MS 폭격기가 오작동으로 하바로프스크 외곽 80㎞ 지점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낙하산을 타고 탈출한 7명 중 5명은 생존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명은 사망했다. 올 여름 러시아 전투기 사고는 6차례나 발생했으며 SU-26 폭격기 추락으로도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

IS, 옛소련으로 영향력 확대

이슬람국가(IS)가 러시아어로 된 선전 채널 퓨랏미디어를 선보이며 옛소련 국가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최근 보도했다. IS는 퓨랏미디어를 통해 지난 1일 러시아 북카프카스(코커서스) 지역에 지부 수립을 선언했다. IS는 퓨랏미디어를 통해 북카프카스 지역을 포함한 러시아 연방 그리고 중앙아시아 지역 옛소련 출신 국가에서 병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중국 "항일전쟁 3500만 명 사망"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 및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인 올해 대일본 역사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 전쟁에서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한 사상자 수는 350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1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항일전쟁 시기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 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중국공산당 중앙당사연구실 리중제 전 부주임이 이같이 밝혔다. 리 전 부주임은 "1937년 통화 기준을 감안할 때 직접적인 경제 피해 규모는 1000억 달러 간접 피해도 500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카터 "성전환자 군 복무 검토"

미 국방부가 성전환자 군 복무를 허용할 방침이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최근 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금하는 현행 규정은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성별을 근거로 한 장벽을 공식적으로 없애는 6개월 간의 관련 규정 재검토를 지시했다.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현역이나 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성전환자가 1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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