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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집트 공장서 불…25명 사망' 외

이집트 공장서 불…25명 사망

이집트 카이로 북부 칼리우비야주 알오부르 지구 가구공장에서 28일(이하 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 당했다. 불이 난 가구공장은 안전기군을 통과해야 하는 정부의 공장 가동 허가를 받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EU와 곧 고위급 회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28일 핵 합의를 마련한 이후 유럽연합(EU)과 조만간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리프 장관은 "회담에서는 극단주의와 테러 분파주의는 물론 에너지 환경 인권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6만 년 된 어른 치아 발견

56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인간 성인의 치아가 지난주 프랑스 남서부 토타벨에서 발견됐다고 2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유럽에서 발견된 인간 유체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르피가로지는 지난 23일 유럽 고고학자들이 50년 동안 선사시대 유적을 집중 발굴해온 콘느 드 라라고 동굴에서 16살의 자원봉사 학생이 이 치아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55만~58만 년 전 사이에 존재한 지층 안에서 발견된 이빨은 아직 성별이 분별되지 않는 상태다. 토타벨 지역에서 이제까지 140개가 넘는 고인류 두개골이 발견됐으나 45만 년 전이 가장 오래된 것이었다.

필리핀 반군 공격에 16명 사상

필리핀 육군은 북쪽 지방에서 공산주의 반군의 매복 공격으로 군인 3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당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육군에 따르면 칼링가 지방의 피눅푸크 마을에서 반군은 군 트럭을 고장내기 위해 지뢰를 폭발시킨 다음 군인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백악관 "스노든 용서 못해"

백악관은 28일 정부 기밀을 공개한 에드워드 스노든 전 국가안보국(NSA) 직원을 용서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그가 미국으로 돌아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테러 고문인 리사 모나코는 이날 스노든 사면 청원과 관련해 "그가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권위주의 정권 뒤에 숨지 말라"고 지적했다. 스노든은 현재 러시아에서 생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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