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전국대회 개최
‘제1회 스시야 컵’
명실공히 전국대회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하와이, 알래스카, 시애틀, 시카고 달라스, 애틀랜타, 버지니아, 오렌지카운티, 엘에이 등 미국 족구협회 소속 30여개팀이 대거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 또 한국의 족구선수(한국 최강부 휴먼시티 수원 정영철선수)가 초청돼 현란한 시범도 보일 예정이다.
이상학 감독(미족구협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의 목적은 미주내 족구인들의 단합과 화합 그리고 각 지역의 족구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라며 “한국에서 시작된 유일한 구기종목인 족구를 미주내에 널리 알려 참여하는 스포츠인들을 더욱 늘리고 타인종들에게도 매력적인 스포츠라는 점을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족구협회의 고문이자 일식 레스토랑 체인 ‘스시야’의 이성재 사장(풍풍원, 보토스시, 훅드 온 크랩 대표)이 특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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