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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C 100주년 컨벤션 경연대회... SD출신 조이스 이양 1등

13~15세 피아노 콘체르토 부문서

지난 4일 LA 공항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 가주음악교사협회(MTAC) 컨벤션에서 샌디에이고 출신의 한인 학생이 13~15세 부문 피아노 콘체르토 대회 1등을 거머줬다.

영광의 주인공은 지난 3월 샌디에이고 MTAC 주최 경연대회에서 멘델스존의 콘체르토 G 마이너를 연주, 해당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조이스 이양. 조이스 양은 4월 8일 열린 남가주 경연대회 1위를 거쳐 이번에 당당히 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파웨이 교육구 내 델 노테 하이스쿨 9학년을 마친 조이스 양은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수많은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한 결과를 보여 온 재원으로 현재 이네사 리트빈(Inessa Litvin)씨에게 사사받고 있다. 이영진,조성희씨의 1남1녀 중 장녀.

조이스 양은 “최선을 다해 연주했지만 북가주 대표가 너무 잘쳐서 솔직히 기대 못했는데 수상하게되 영광”이라며 “언제나 열렬히 후원해 준 부모님을 비롯해 피아노 연주의 즐거움과 깊이를 가르쳐 준 리트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MTAC 경연대회는 성악을 비롯 악기별로 경연이 진행되는 가주내 대표적 음악 콘테스트 중 하나로 특히 올해 100주년을 맞은 컨벤션 경연대회는 남가주와 북가주에서 각각 뽑힌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왕중왕을 가르는 유명한 대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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