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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사망자 19명으로 늘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주 한 주 동안 5명이 독감으로 사망해 올 들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독감에 걸려 목숨을 잃은 사망자수가 총 19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현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독감감염이 확인된 케이스는 2000건을 상회하고 있으나 독감이 전국을 강타했던 지난 2009-10년 독감시즌에 비해서는 그 정도가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돼지독감이’ 유행했던 당시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모두 58명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또 올해 카운티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19명 중 1명을 제외한 18명은 다른 질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국은 특히 노인이나 임신부, 영아들이 독감에 걸렸을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아직 독감예방주사를 맞지 않았을 경우,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권유하고 있다.

보건국의 윌마 우튼 박사는 “올해의 경우 앞으로 수개월간 독감시즌이 계속 될 것 같아 독감예방접종은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이와 관련 연방질병관리국은 “독감예방주사액에 알레르기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후 6개월 이상의 주민들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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