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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짓는 한국의 집, 함께 나누는 우리 문화”

HOK, 건축기금 모금 만찬행사 대성황
자축행사 및 후원인, 기업 감사패 증정
25만 달러 달성, 내부 장식비 모금 중

발보아 파크에 한국 홍보관을 건축하기 위해 노력 중인 ‘한국의 집’(‘하우스 오브 코리아·HOK·회장 황정주)이 지난 2일 ‘제1회 기금모금 만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리아-풀 나이트(korea-ful night)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건축에 소요되는 비용 중 내부장식에 필요한 기금을 모금하는 목적과 동시에 지금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주요 후원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순조로운 ‘한국의 집’ 건축을 자축하자는 목적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LA총영사관의 황인상 부총영사와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한국상사지사협회 최덕진 회장, 경상북도 LA지사 김경호 소장을 비롯한 외부인사와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김병대회장, 한미수이사장, 임천빈 명예회장, 김기홍 한미노인회 회장, 상공회의소 임종은 회장, 재미과학기술자협회 SD지부 존 백회장, 이준기 참전유공자회 회장, 한춘진 무용협회장, 앤디 박 수요골프협 회장, SDKoBA 박군호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창립, 가족, 개인회원 및 타인종 지지자 350여명이 참석해 소프라노 오혜령씨의 공연과 최은석씨의 가요, 칸타모레 코러스의 합창을 감상하며 ‘한국의 집’이 그동안 달성한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한국의 집이 지어지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후원을 보인다는 의지를 다졌다.

황정주 회장은 “4년전 설립된 HOK가 드디어 아름다운 발보아 공원에서 한국의 집을 건립할 수 있는 재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1년8개월 이라는 짧은 기간내에 1차 모금 목표액인 25만 달러를 거뜬히 달성했다. 우리 모두가 한국의 집의 당당한 주인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터전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더 많은 분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인삿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두드러진 후원 활동을 보인 김건선 한국의 집 이사(모금만찬 진행위원장)와 후원기업 현대트랜스리드, 김장식 한국의 집 이사에게 특별 감사패가 증정됐다.

▷기부 및 문의:houseofkoreahpr@gmail.com/(323)577-8898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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