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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 마운틴 일대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9/29 미주판 15면 기사입력 2018/10/01 10:12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뉴랜드 시에라’ 프로젝트 승인
북동부 카운티 발전과 인근 도로시스템 개선 기대

대규모 주택 개발계획인 ‘뉴랜드 시에라’ 프로젝트가 진행될 미리암 마운틴 부지.<뉴랜드 커뮤니티사 홈페이지 캡처>

대규모 주택 개발계획인 ‘뉴랜드 시에라’ 프로젝트가 진행될 미리암 마운틴 부지.<뉴랜드 커뮤니티사 홈페이지 캡처>

샌디에이고 북동부 카운티에 있는 미리암 마운틴 일대가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26일 뉴랜드 커뮤니티 사가 제안한 ‘뉴랜드 시에라’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동쪽으로는 15번 프리웨이를 경계로 하고 남쪽으로는 샌마르코스, 서쪽으로는 비스타 그리고 북쪽으로는 본솔 지역이 둘러싸고 있는 1985 에이커의 부지에 총 2135채의 주택과 함께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 주택단지를 건설한다는 것. 특히 8만1000 평방피트는 상업용 부지로 개발하고 학교부지로 6 에이커를 할당하는 한편 35.87 에이커는 공원으로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주거지역으로 개발하게 된다.

로컬 기업인 뉴랜드 커뮤니티사는 중부 카운티의 4-S 랜치와 밸리센터의 우즈밸리 등 굵직굵직한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전문 개발회사로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랜초 페나스퀴토스 지역도 이 회사의 손을 거쳐 조성됐다.

현재로서는 카운티 최고 정책 결정기관의 승인절차를 갓 통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북동부 카운티의 비약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곳을 자신의 지역구로 하고 있는 빌 혼 수퍼바이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잘 디자인되고 기획됐다”고 평가하고 “최근 수년간 카운티의 대표적 커뮤니티 개발 프로젝트가 동부 카운티에 집중됐던 것과는 달리 북동부 카운티는 프로젝트가 입안된 케이스도 별로 없다”면서 뉴랜드 시에라 프로젝트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기대감을 대신했다. 또 15번 프리웨이와 미리암 마운틴 지역을 연결하는 인터체인지 건설계획이 진행될 계획으로 있어 이 프로젝트는 북동부 카운티 도로 시스템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이날 승인절차에 앞서 지난 6월28일 카운티 기획위원회도 통과한바 있다. 기획위원회는 이 프로젝트의 관련 법규, 규정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 대한 로컬 여론은 극명한 찬반으로 갈리고 있어 향후 순조로운 진행이 가능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개발계획에 찬성하는 쪽은 신규주택의 원활한 공급만이 수년째 계속 되고 있는 로컬 주택부족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파들은 대규모 주택단지건설은 곧바로 자연생태계 파괴와 직결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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