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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한인회 만들어 가는데 보탬 되고 싶다”

시애틀 한인회, 제니퍼 남 사무총장 영입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조기승)는 제니퍼 남씨를 사무총장으로 영입, 임원진을 강화키로 했다. 지금까지 사무총장을 맡아왔던 장근영씨는 개인사업 관계로 사임했다.

제니퍼 남 사무총장은 현재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에서 오랜 활동과 사무총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조직관리 및 행정에서의 전문성을 갖춰 협회 사무처의 체계적인 행정관리와 조직안정, 협회의 역량강화 및 회원 권익보호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니퍼 남 사무총장은 “긍정의 힘을 믿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협회의 비전과 가치를 중시하고 한인동포사회에 사랑받는 시애틀 한인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 한인회는 앞으로 새로운 임원진을 더 영입하여 현 집행부를 강화하고 시애틀 워싱턴주 동포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기 위해 진정한 지원 봉사자들과 임원진을 보강할 것이라고 했다.



조기승 회장은 제니퍼 남 사무총장의 영입에 힘입어 그 동안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좀 더 봉사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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