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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미주류사회 참여한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상공인의 밤 개최
내년에는 여러 소수민족 상공회의소 모임도 준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정현아 회장)가 지난 19일 한인 상공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머서 아일런드 소재 머서 아일런드 커뮤니티와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상공인의 밤에서 신광수 이사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한인 상공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은 어느 정도 기반이 갖춰진 것 같다”며 “모든 일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거라 쉽지 않았지만 다양한 사업결과 나름대로 지난 2년간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된 것같아 무척 기쁘다”고 뒤돌아봤다.

신 이사장은 아이티 포럼 등을 통해 앞날을 위한 다양한 구축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역 한인들이 하는 비즈니스 활성화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점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정현아 회장을 비롯해 새로운 이사진 및 임원들이 꼭 상공회의소를 반석 위에 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현아 회장은 2015년은 지난 해에 실시한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발전시킨 한 해였다며 지난 2년은 회장 단독이 해온 일이 아니라 우리 임원들이 묵묵히 같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감사했다.



또 여러 소수 민족들의 상공회의소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상공회의소가 설립 멤버로 들어갈 예정이며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미주류사회 활동에 참여해 한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감사장 전달식을 통해 델타항공과 윤찬식 전 영사 및 조도현 감사가 감사장을 받았으며 룰라밥(Loolabop) 미나 유 대표가 올해의 경영인상을 각각 받았다.

미나 유 대표는 아직은 작은 회사지만 앞으로 비전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한국에 자란 시간은 비록 짧지만 미시간 대학 사회학에서 전공하던 시절 들었던 가장 인상 깊었던 이민 한인들이 얼마나 잘 습득하고 발전을 시키는 지에 대해 듣고 매우 긍지를 느꼈었다고 감사 했다.

2부는 이솝 MC의 진행으로 상공인 빙고첼린지를 진행, 참석자들은 빙고판에 나온 과제를 풀며 팀별로 상품을 차지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정현아 회장(앞줄 오른쪽 6번째)을 비롯 임원과 단체장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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