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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세대들에게 시애틀 인기


미국 대도시들 중에서도 4번째로 선호
젊은이들에게 시애틀 집사기 매우 어려워

시애틀은 미국 대도시들에서도 4번째로 밀레니엄 세대 젊은이들이 많이 몰려오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지만 이들에게 집사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퓨젯사운드 비지니스 저널지가 28일 헤드라이트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밀레니엄 세대인 25세부터 35세까지 젊은이들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 젊은이들은 미국에서 오스틴 택사스, 솔트레이크 그리고 샌디에고에 이어 시애틀을 4번째로 선호했다.

그러나 이들 젊은 세대들은 다른 도시들 보다 시애틀에서 집을 사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의 밀레니엄 세대 젊은이들이 집을 사기위해 사용할 수 있는 평균 액수는 20만불인데 이같은 액수는 현재 시애틀의 비싼 주택 가격으로 불과 539피트짜리 초소형 집밖에 살수 없다.



그러나 디트로이트 미시간의 경우는 12만5000불로 3205스퀘어피트 큰 집을 살 수 있다. 또 아리조나 피닉스에서는 17만2000불로 1421스퀘어피트, 휴스턴 택사스에서는 12만2000불로 1371스퀘어피트 주택을 살수 있다.

반면 시애틀보다 젊은이들이 더 집사기가 어려운 곳은 샌프란시스코 12만불 135스퀘어피트, LA 11만1000불 297스퀘어피트, 덴버 4만5700불 173스퀘어피트 뉴욕 6만8500불 165스퀘어피트 이었다.
이로인해 밀레니엄 세대들은 물가가 비싼 뉴욕이나 워싱턴 D.C에서는 아주 작은 집이나 아파트에 살아야 할 형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의 경우 이처럼 밀레니엄 세대들에게 집사기가 어려울 정도일 뿐만 아니라 아파트 렌트비도 비싸 시애틀의 대기업들이 젊은이들을 시애틀로 불러오는데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따라 시애틀 시는 밀레니엄 세대들이 시애틀로 이주해 새 직장을 갖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더 적당한 주택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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