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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회사들 직원 구하기 힘들어

아마존과 MS에 수천 개 일자리 비어있어
퓨젯사운드 지역에 8만8000개의 일자리

퓨젯사운드 지역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는 일자리들 중 8퍼센트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사 인 것으로 나타났다.

퓨젯사운드 비즈니스 저널지가 일자리를 찾는 엔진인 ‘ Simply Hired’의 통계를 인용해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6개월동안 워싱턴주에서 사람을 찾지 못해 비어 있는 테크 일자리 2만5000개중 4796개가 아마존 일자리였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2113개의 오프닝이 있었다.

이처럼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빈 일자리는 시애틀 지역 잡 오프닝 8만8000개중 8퍼센트나 되는 많은 것이다.

퓨젯사운드 지역에서는 지난 연말 현재 8만8000개의 일자리가 사람을 찾고 있는 가운데 실업률은 5.3퍼센트로 조금 올랐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워싱턴주 테크 회사들은 매년 350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나 워싱턴주는 이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워싱턴주에서는 불과 500명만이 이같은 분야를 졸업하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여러 테크 회사들은 다른 주에 있는 인력까지 끌어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아마존사의 경우 보스톤의 한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깡통주택 모기지까지 완전히 다 갚아주고 시애틀로 오게 했다. 시애틀 테블로 소프트웨어사의 경우 취업하는 사람을 소개해주는 종업원에게 1만불 보상금까지 지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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