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첫 투자 부동산 살 때”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새해 첫 세미나
‘1031 익스체인지’는 새 투자 부동산 살 수 있는 좋은 플랜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쉐리 송 회장)는 2016년 첫 번 째 행사로 1031 Exchange 세미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벨뷰 다운타운 하야트호텔 2층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회원들과 은행 융자 담당자, 생명보험 매니저, 일반 투자자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IPX (Investment Property Exchange Service)사의 러셀 마산 수석부사장은 ‘1031 익스체인지’(1031 Exchange ) 설명을 통해 “ ‘1031 익스체인지’는 투자자들이 전 투자 부동산을 팔고 모든 에퀴티를 이용해 새로운 투자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좋은 플랜”이라며 첫 투자 부동산을 살때는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또 ‘1031 익스체인지’는 투자 부동산을 6개월 안에 교환할 때 세금을 연기해주는 플랜으로 기존에는 상용 부동산만 해당되었으나 이제는 주거용 건물까지 확대해주게 되었다“며 이로 인해 부동산 매매 거래가 더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환에 따른 자본 이득세 납부를 연기하려면 투자자는 동등하거나 더 큰 가격의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고, 총 자금을 모두 교환 후 매입 부동산에 재투자, 교환후 매입 부동산에 대한 동등하거나 큰 부채를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1031 교환을 위한 같은 종류의 부동산(like-kind property) 인증을 받으려면 투자자의 교환대상 부동산과 교환 후 매입 부동산은 투자자의 투자를 위한 거래나 사업에 있어서 생산적인 사용을 위해 보유되었고 앞으로 보유할 부동산이라며 사무실, 아파트, 제조공장, 유휴지, 복합용도, 임대주택, 농지, 상용건물들이 해당된다고 말했다.(김사라 기자)
(쉐리송 회장(앞줄 왼쪽 2번째) 등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