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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주택들 지난해 많이 팔려

바이어는 비즈니스 주인이나 중국 갑부들
킹카운티 최고 1380만불 저택 중국인 구입

지난해 시애틀 지역에서는 수백만불짜리 호화주택이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타임즈가 2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 호화주택을 산 사람들은 비즈니스 주인들이고 중국 등 외국 갑부들이었다.

지난해 킹 카운티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저택은 머서 아일런드 파벤 포인트의 8베드룸 맨션으로 1380만불이었다. 이 저택을 산 사람의 신분은 비공개로 되어 있으나 기록에 따르면 현찰로 구입했고 중국인이 가족이 살 집으로 구입 한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로 비싼 저택은 헌츠 포인트 워러프론트 4베드룸으로 1120만불이었는데 스카트 거트리 마이크로소프트 크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그룹 수석 사장이 구입했다.

킹카운티 지역에서는 지난해 500만불 이상 저택이 33채가 팔렸는데 이것은 지난 2010년보다 두배 이상이다. 이 호화 저택을 산 사람들은 대부분 비즈니스 주인이나 사장이었으며 40퍼센트는 주로 중국인 등 외국인들 이었다.


또 이 33채 저택의 2/3가 현찰로 팔렸다.

100만불 저택은 이제 집값이 오른 킹카운티에서는 보통일 정도로 많아 지난 2015년에 팔린 전체 주택의 9퍼센트나 되었다. 이것은 2010년 5퍼센트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
이스트사이드 지역에서는 최소 100만불 이상 단독 주택이 지난해 1484채나 팔렸다. 이것은 지난 2010년의 3배나 되는 것이다.이것은 745채가 팔린 시애틀보다 더 많은 것이다.

그러나 시애틀에서는 호화 콘도가 많았다. 시애틀 다운타운의 16개 콘도가 지난해 200만불 이상에 팔렸다.

인기 소설과 영화에 나온 ‘50 Shades of Grey’의 시애틀 허구 회사인 Escala의 테크 백만장자인 주인공 크리스천 그레이가 가학성 변태 행위를 하는 호화 콘도는 310만불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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