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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푸드 트럭은 한인 비즈니스 위협”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주류경제 알기 1탄
시애틀 경제 담당자들에게 한인 요구사항 전달

2016 년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정현아 회장) 주류경제 알기 1탄이 지난 8일 시애틀 시의 담당자들이 초청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시애틀 ‘Friends of Waterfront Seattle Project office’ 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시애틀경제처의 Rebecca Lovell 국장, 시애틀 워터프론트처의 Marshall Foster 국장, 민간조직인 Friends of Waterfront Seattle의 Heidi Hughes 국장이 스피커로 나왔다.

약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정현아 회장의 주류경제알기시리즈의 행사 취지소개를 시작으로 이제원사무총장의 통역으로 시애틀시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 IT와 Life Science sector의 성장과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시의 정책, 제조업에 대한 대책) , 그리고 경제정책 특히 청소년 직업트레이닝, 스몰비지니스에 관한 보조 프로그램 등에 관하여 발표를 하고 참석자들로 부터 질문을 받았다.

정현아 회장은 또 시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인 Restaurant Success & Food Truck 프로그램에 관하여 질의했다. 정회장은 “시애틀에 현재 각 빌딩에서 대다수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인들에게는 푸드 트럭이라는 새로운 경쟁자가 생겨나는 것이 큰 위협이고 이런 한인비즈니스는 워싱턴주요식협회에서도 대변을 하고 있지 않다”며 푸드 트럭의 허가를 무제한으로 발급 할경우 기존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고공행진을 하고있는 렌트를 내고 고임금을 주면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인들에 더 많은 피해가 올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균형을 맞출것인가에 대하여 물었다.



이에대해 시에서는 이에 대한 균형을 맞추겠으나 현재 시내에서 이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에게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식당장비 딜러인 박철씨는 식당장비에 대한 시의 규정이 다른데 새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해주거나 답을 줄 수있는 시정부의 소스를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장소에 마련된 전시물을 보면서 시애틀시의 Alaskan Byduct와 시애틀시의 Waterfront project전체의 개요를 설명받았다.

이에대해 오보경씨는 이 사업이 완성되면 새로 생기는 리테일 비즈니스가 있는지 그리고 언제 신청을 할수 있는지 물었는데 답은 아직은 준비가 안 되었고 많은 새로운 리테일 기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시애틀시는 각 소수민족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뿐아니라 문화 행사를 열기를 희망하고 한인사회도 여기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정현아회장은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가 8월에 매년 갖는 상공인가족피크닉을 올해는 시애틀워터프론트에서 한국음식행사로 하는것을 제안하고 아울러K-POP 행사도 같이하는 것을 제안하여 시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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