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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입학 갈수록 어려워져

올해 입학 허가 율 62%로 최저, 지원 학생 늘어 합격점수도 올라

UW를 비롯 워싱턴주 대학 입학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W의 경우 올해 가을 신입생 입학을 지원한 학생 수는 1만7719명이었는데 이중 1만1000명에게만 합격 통지서를 보냈다.
이 같은 올해 입학 허가 율 62%는 지난 10년 래 최저일 정도로 올해 입학이 가장 어려웠다.
지난 2001년의 경우 합격률이 거의 80%까지 되었으며 2003년은 70%, 2002년과 2004년은 68%였다.

이 같은 이유는 현재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수는 증가하고 있어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UW는 클래스 학생 수를 줄이기 위해 신입생을 늘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의 경우 신입생 지원이 1만6553명이어서 올해 신청자 1만7719명 은 7%가 늘어났으나 입학 허가 수는 지난해 1만 1200명에서 올해는 1만1000명으로 오히려 1.8%가 감소했다.


UW는 신입생 수를 53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올해는 이보다 좀 많은 5438명이었다.

UW 는 이번에 1만1000명에게 입학 허가서를 보냈지만 실질적으로 5월1일까지 학생들이 등록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최종 신입학생 수는 아직 미정이다.

UW는 해마다 학생들의 입학이 어려워 지난해 3.69 GPA 와 SAT 1231점수가 평균 합격 점수였으나 올해는 3.75 GPA 와 SAT 1251로 올랐다.

시애틀 유니버시티의 경우도 올해 입학률이 더 어려워 62%였다.
신청자수는 지난해보다 8.3%가 증가한 4840명이었으나 합격자수는 2.9%만 늘어난 301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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