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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L 성적 지난해와 '비슷'

수학 합격률 11학년 74%, 10학년 53%

WASL의 수학 영역이 지난해와 비교해 별다른 발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WASL 시험을 치른 11학년 생들은 읽기와 쓰기 영역에서 86%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으나 수학영역은 74%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기록된 54%의 낮은 합격률에 비해 향상됐으나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수학영역에서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WASL시험을 치른 10학년 생들은 읽기영역에서 85%, 쓰기 영역에서 86%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나 수학 영역에서는 53%의 낮은 합격률을 기록해 관계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올해 11학년 생들은 WASL시험에서 영어 읽기, 쓰기, 수학 영역을 합격해야만 졸업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을 처음으로 적용 받을 예정이었으나 수학 영역에서 지난 해 50%의 낮은 합격률을 기록해 주 정부가 수학 영역을 2013년부터 시행하는 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다.


한편 주 정부는 WASL시험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수학과 과학 교사들 교육에 55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주정부는 WASL시험에서 합격 점수를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졸업을 할 수 있도록 SAT나 ACT점수를 WASL 대체로 사용하거나 교내 수학과정에서 WASL 수학 영역에서 합격한 학생들과 동등한 점수를 받을 경우 학생들의 졸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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