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UW, 10억불 연구비 지원 받아

80% 연방 지원 ... 5200개 연구 계획

워싱턴대학(UW)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UW에 따르면 지난 6월로 끝난 2006~2007학기 회계년도에 대학은 연방 보건부로부터 5억800만 달러,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9500만 달러, 국방부로부터 6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연구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UW은 지난 20년간 미국 공립대학 가운데 연방정부와 단체로부터 가장 많은 연구비를 지원 받는 공립대학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지난 1969년 이후 미 전국의 모든 대학 가운데 최대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5개 학교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러한 연구비 지원은 지난 1974년 불과 90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활발한 연구활동과 학교측의 연구 진흥에 대한 노력으로 놀라운 성장을 가져올 수 있었다.



한편 UW측이 지원받는 연구비 가운데 80% 상당이 연방정부와 국립단체로부터 제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워싱턴대학의 메리 리드스트롬 연구부 부학장은 "연구비 책정 과정은 매우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다"며 "워싱턴 대학이 이와 같은 많은 연구비를 지원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사회에 꼭 필요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각 학교에 책정되는 연구비 지원금은 학교의 연구관련 임직원들이 각 정부 산하 기관에 연구비 보조 지원서를 제출하고 각 기관이 연구내용과 사회영향력등을 검토해 금액을 정한다.

UW은 다음 회계 연도에도 총 520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