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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환경학부' 신설 추진

관련학과 모아 연구 효율 증대 노려

'친 환경'과 관련되어 업계와 학계의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워싱턴 대학이 새로운 '환경학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UW은 현재 환경과 관련된 연구를 생물학과, 산림학과, 해양학과 및 수산학과 등 여러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환경학부'가 신설될 경우 자체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여러 학과를 한 곳에 모아 환경과 관련된 연구의 효율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UW은 새로운 '환경학부'신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최대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및 대체 에너지 창출 등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과학적 연구 뿐만 아니라 환경과 관련된 사회, 정치적 정책 수립에도 일조를 할 예정이다.

UW의 샘 와서 생물학과 디렉터는 "매우 훌륭한 아이디어"라며 "워싱턴 대학은 환경과 관련된 세계 최고의 프로그램을 이미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 학부가 한 곳에 모여 합작으로 연구를 진행 할 경우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강한 지지를 시사했다.

현재 환경학부 신설 과정은 초기 단계에 있으나 최종적으로 UW은 환경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원 과정도 제공하고 환경과학 학사 학위까지 수여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UW은 '환경학부'에 필요한 빌딩 확보를 위해 다음 회기에 주 의회에 이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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