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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 재학생 수 사상 최대"

UW, 소수 민족 학생수 가파른 상승 보여

시애틀 지역의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애틀 소재의 3개 4년제 대학인 워싱턴대학(UW), 시애틀 대학(SU), 시애틀퍼시픽대학(SPU)에만 약 5만 2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이 가운데 UW은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4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가을 학기에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UW에 따르면 올해에는 지난 해 보다 400여명 가량 늘어난 총 1만 2200여명의 소수 민족이 재학중이며 이러한 현상은 지난 10여년 가량 지속된것으로 나타났다.
소수 민족 학생들의 증가 원인으로는 인종별 학생 '쿼타제'의 폐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매년 300여명씩 소수민족 학생이 증가했다.

S U도 2007년에는 지난 해 보다 300여명의 학생이 증가했으며 눈에 뛰는 점은 대학원생들의 등록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SU는 지난 해 1963명의 대학원생이 등록했으나 올 가을 학기에는 2200여명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

SPU는 지난 해 보다 12명이 늘어난 3850여명의 학생이 등록했으나 SU와 마찬가지로 대학원생의 등록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SU는 현재 약 760명의 대학원생이 재학중이나 학교측은 오는 2014년까지 1500여명의 대학원생을 확보할 예정으로 다양한 석사, 박사 과정을 준비중이다.

한편 시애틀 소재의 2년제 대학 재학생수는 지난 2006년 1만 2490명에서 1만 2130명으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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