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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아들을 위하여"

백차승 1승 추가…6승째

추신수가 아들 무빈의 출생 백일을 축하하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추신수는 22일 타코마 치니구장에서 열린 투산 사이드와인더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말 몸쪽으로 파고드는 공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전날인 21일이 아들 무빈의 백일이었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시즌 5호째인 이날 홈런은 5월 10일 이후 무려 43일만에 나온 것이라 시사하는 바가 컸다.

경기가 끝난 후 추신수는 "그 동안 홈런이 없어 고민했지만 오늘 홈런을 계기로 홈런포를 재가동시키겠다"고 말했다.



선발투수로 나온 백차승은 7이닝동안 4실점했지만 특유의 제구력을 바탕으로 타자들을 제압하며 시즌 6승째(2패)를 기록했다.

레이니어스는 41승 31패로 퍼시픽코스트리그 북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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