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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보험 없는 주민 크게 줄어

오바마 케어 덕분... 14%에서 8.65%로

워싱턴주의 비보험 주민율이 오바마 케어 덕분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에서 아직도 보험이 없는 주민 율은 올해 8.65퍼센트인데 이것은 지난 2013년의 14퍼센트에서 크게 감소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말 연방 대법원이 오바마 케어를 지지하는 판결을 내려 앞으로도 워싱턴주의 비보험자 율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워싱턴주는 자체 건강보험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이 건강보험을 드는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는 건강보험 거래소 웹사이트인 Washington Healthplanfinder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건강보험에 가입하게 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17만171명이 가입했다. 이것은 민간 보험을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한 워싱턴주민 17만939명과 거의 같은 숫자이다.

그러나 이같은 많은 건강보험 거래소 가입자는 당초 워싱턴주 당국이 목표로 한 지난 2014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목표인 최소 23만명보다는 적은 것이다. 또 워싱턴주는 미국에서 주정부 운영 건강보험 거래소 중 첫해보다 둘째 해에 가입자가 적은 두 개 주중 하나이다.

지난 1월현재 워싱턴주 39개 카운티의 비보험자율은 매 카운티보다 2년 내 최저로 떨어졌다. 특히 10개 카운티 이상의 비보험자 율은 2013년만 해도 17퍼센트 이상이었으나 이젠 모두 이보다 훨씬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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