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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병규목사(시애틀 명성 교회 담임)


“하나님이 상급으로 주신 교회”
15일 임직 및 목사 취임 출판 기념회

“하나님이 저에게 보상과 상급으로 주신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지역복음화와 선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1월15일(주일) 오후 4시 장로, 안수집사 임직 및 김병규 목사 취임 출판 기념회를 갖는 시애틀 명성 교회 담임 김병규목사는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성결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미국 유인 대학 대학원 에서 수학한 김목사는 한국에서 서울 암사동 장로교회,안양 덕천 장로교회, 의왕 대신 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시무하다 99년 도미하여 타코마 주신 장로교회를 개척했으며 시애틀 영광 장로교회를 11년 시무하다 미국 장로교(PCUSA) 노스코스트 노회에 의해 지난 9월부터 시애틀 명성교회와 통합해 명성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한국 목회 시절 많은 성도들 과 예배당을 가지고 있었으나 미국에 온후 자체 교회 건물이 없어 예배당과 성도들을 놓고 기도했는데 이번에 하나님이 자체 예배당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김목사는 앞으로는 남은 기도제목인 많은 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터너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이 있는 딸을 위해 한국 성도와 교회를 떠나 미국에 온후 한국 성도들이 생각나 이들에게 보내는 칼럼집 '상처 없는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를 2005년 처음 발간한 김목사는 그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미국 목회의 경험으로 10년만에 두 번째 목회 칼럼집 ’고난 없는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를 이번에 펴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동안 견디지 못할 만하면 피할 길을 내시어 저에게 용기와 위로와 힘을 주심으로 견디어 나가게 하셨다”며 그 결실이 지금의 시애틀 명성교회이기 때문에 “저의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께서 고난으로 마치게 하시기보다는 앞으로 명성교회의 사역을 마치고 은퇴하는 10년 후에는 3번째 칼럼집 '상급 없는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를 펴내도록 인도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확신했다.

지난 9월 두 교회가 미약하게 통합했으나 그동안 여러 성도들을 보내주시고 특히 성도들이 목회자와 사역 자체를 신뢰하면서 밀어주는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젊은이들을 위한 EM 사역에 중점을 두어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모두 은혜를 받는 명성교회가 되도록 목회 전문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규목사는 그동안 어려웠던 목회 생활이 이번에 보상을 받은 것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이미 상급을 받아 큰 아들 김요한 목사는 켄터키 한인교회를 시무하고 있고 딸 한아는 메릴랜드 DNA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교회 주소:19931 Forest park Dr. NE Shoreline, WA 98155
전화:(206)234-9295 (왼쪽부터 김영희 장로, 김경자 사모, 김병규목사, 김지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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