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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년래 최저치

배럴당 37.65달러 기록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실패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약 7년래 최저로 곤두박질 쳤다.

OPEC은 공급 과잉 현상 때문에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데도 1일 제한 생산량인 3000만 배럴보다 150만 배럴을 더 생산하고 있는데다 감축에도 실패하며 유가하락을 부채질 했다. OPEC의 생산량 감축 논의는 다음 회의가 열리는 내년 6월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OPEC 감산 합의 실패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32달러 하락해 37.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런던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도 전 거래일보다 2.27달러 하락해 40.7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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