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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

한국 등에 1500개 매장 확장

사업 동참 파트너 모집 밝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을 이용해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한국과 중국, 홍콩 등 3개국에서 향후 5년에 걸쳐 1500개 이상의 새로운 매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아시아 시장 확장 사업에 동참할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초 스티브 이스터브룩이 최고경영자(CEO)로 새로 취임한 이후 방문자수 감소 등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쇄신을 꾀하고 있다.



이스터브룩 CEO는 성명에서 "아시아는 우리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들의 현지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우리의 글로벌 품질 기준과 조화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소"라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에 대한 지원은 다양한 시장에서 맥도날드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도록해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현재 이들 3개국에서 28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 국가의 대부분 매장은 본사가 소유해 직접 운영하는 형태다.

한국과 중국, 홍콩은 상대적으로 높은 매장 확장세와 프랜차이즈 잠재력 등으로 인해 맥도날드에서 '고성장 시장(high-growth markets)'으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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