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사물놀이 팀 본격 연습 시작
학예발표회 준비에 ‘구슬땀’
한국예총에서 파견 나온 신영자 강사의 꼼꼼한 지도로 1일 첫 연습을 시작한 학생들은 신강사가 준비해온 악보 암기 및 다양한 전통 가락을 익혔다.
신강사는 “사정으로 인해 예정보다 조금 늦게 이곳에 도착하다 보니 일정이 촉박한 상황이고 이미 기본기를 익힌 학생들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간의 조화가 문제이긴 하지만 모든 학생들이 매우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줘 잘 진행될 것 같다”며 “향후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이번 연습에는 보조교사들도 참여해 지도자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강사는 사물놀이 외에도 소고와 부채춤도 지도할 예정이며, 연습에는 한국학교 학생외에 관심있는 지역 학생 및 성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916)247-4257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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