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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 ‘교사 사은의 밤’… 노고 치하

“뿌리교육 교사들, 진정한 영웅”

한인 2세들의 뿌리교육에 힘써준 한국학교 교사들을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장은영)는 7일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2013년 교사 사은의 밤’ 행사를 열고 한국학교에서 헌신한 교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협의회 소속 교사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올해의 모범·근속·차세대 교사에 대한 표창 수여, 후원금 전달,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모범교사상은 박정옥(그린 한국학교)·김숙옥(빛의나라 한국학교)·이정옥(이스트베이 침례교회 한국학교) 교장, 이전경 교감(새하늘 한국학교)이 수상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이정옥 전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근속교사 및 차세대 교사 22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국의 동북아 역사 재단(이사장 김학준)에서 이사장상 독도 프로젝트 부문에서 개인 1등 빛의나라 한국학교 최은지 학생·단체 1등 다솜 한국학교, 독도 백일장 부문에서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이혜준 학생, 우수협력학교부문에서는 콘트라 코스타·실리콘밸리·다솜 한국학교가 수상했다.
장은영 회장은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생들과 협의회를 위해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뿌리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동만 SF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세 교육에 힘쓰는 교사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학생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일현 SF 한인회장, 정경애 SF평통 회장 등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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