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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재단 연례 회의… ‘직지’ 미 교과서 삽입 추진

한국문화 전파 활동 계속된다



밀피타스의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이 미국내 한국 문화와 언어를 더욱 체계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다짐했다.

재단은 지난 12일 밀피타스의 재단 오피스에서 연례회의를 통해 2013년 행사 보고 및 2014년도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분과별 토론을 가졌다.

재단 분과인 한국어교육 위원회(위원장 유영경)는 한국어 교사 교육 및 교재 개발과 여름 한국어 캠프 기획, 한국문화 홍보위원회(위원장 배리 비숍)는 기존에 해온 설 잔치, 김치 만들기 행사, 한글날 행사 외에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전파할 수 있는 방법 및 각 문화 행사의 참여도 증대 등을 의논했다.



구은희 이사장은 “올해는 밀피타스 시청과 공동 주최로 한글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정부와 함께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은 해였다”며 “내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내용을 미 교과서에 삽입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위재국 밀피타스 시 커미셔너가 호세 에스테베스 밀피타스 시장이 수여하는 감사장을 재단 자원봉사 학생들(김미례, 김해영, 한경휘, 이현우, 전혜은, 정현서)에게 전달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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