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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월드컵 꿈나무’

지난 7일 프리몬트 케네디고교에서 열린 제24회 일맥축구대회에서는 임마누엘 장로교회 어린이팀과 일맥 어린이팀의 친선경기도 열렸다. 양팀 선수들은 엄마, 아빠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그동안 배운 축구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날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임마누엘 장로교회 어린이 축구팀이 승리했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은 서로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양팀 어린이 선수들이 공을 차지하려 열심히 뛰고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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