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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주국’ 잉글랜드 예선 탈락

우루과이에 2-1 패배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2패로 예선탈락한데 이어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도 우루과이에 덜미를 잡히며 예선 2패를 당하며 사실상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잉글랜드는 19일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에게만 2골을 허용하며 2-1로 패했다.

잉글랜드와 우루과이는 앞서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이탈리아에 패한 상태여서 벼랑 끝 승부가 예상된 만큼 경기 초반부터 양팀의 분위기가 뜨거웠으나 결국 잉글랜드가 2연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반면 우루과이는 1승1패를 기록,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앞서 열린 C조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에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23·AS모나코)와 후안 킨테로(21·FC포르투)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코트디부아르를 꺾었다. 콜롬비아는 그리스와의 1차전에 이어 2승을 챙기며 16강 진출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반면 1승 1패를 기록한 코트디부아르는 16강 진출을 위해 그리스와의 3차전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최정현 기자 jchoi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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