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총선 모의재외투표 실시
토론토총영사관 70여명 참가
이번 모의 투표는 재외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행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제218조의 4제 3항 및 4제 5항에 따라 토론토는 비롯한 전 세계 모든 재외공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태인 총영사와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을 비롯해 모두 74명이 참가했으며 모의 개표 및 기타 선거 작업은 오는 17일 진행된다. 한국총선은 내년 4월 15일에 열리며 이에 앞서 토론토지역을 대상으로한 재외투표는 내년 4월 1일부터 6일까지 치러진다.
이 기간 투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5시까지이며 부재자 신고 기간은 올해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 까지다.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변경 신청도 내년 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교민들은 비례대표 선거는 물론 지역구 선거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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