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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암환자 생존율 상승

68% -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전 덕

조기 검진과 치료기술 발달에 힘입어 국내 암환자의 생존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암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체 암환자들의 생존율은 63%로 지난 90년대에 비해 8% 상승했다. 여성들이 주로 걸리는 유방암 사망률 또한 지난 86년에 비해 48% 감소했다.


특히 올해 발생한 전체 암환자들 중 혈액암 환자가 10%인 가운데 혈액함환자들의 생존율이 상당 부분 호전되며 전체적인 생존율이 증가했다. 암 협회는 이번 발표에 대해 혈액암의 경우 효과적인 신약이 개발이 큰 역할을 했다 강조했으며 유방암의 경우 조기검진과 적절한 치료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남성들의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지난 몇 년간 꾸준히 감소해왔으며 올해에는 여성 환자의 경우도 생존율이 늘어난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관해 암협회는 “ 금연 교육과 캠페인 덕분”이라며 “흡연을 중단하는 젊은층이 많이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사망률이 제일 높은 암으로 췌장암이 뽑혔다. 췌장함 환자들이 5년 생존율은 8%로 이는 5%였던 90년대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췌장암의 뒤를 이어 대장암이 가장 치명적인 암인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최근 발표된 의학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선진국들의 경우 암이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지적됐다. 특히 중년들의 대표적 사망 이유가 암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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