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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보험증 디지털 허용

온주, 스마트폰 등 입력 제시

앞으로 종이로 된 온타리오주 운전자들의 보험증이 전자화될 방침이다.


주정부는 최근 자동차 보험증서(핑크 카드)의 전자화를 허용한다 발표했다. 따라서 앞으로 운전자들은 전자화된 보험증서를 스마트폰 같은 휴대기기에 넣어 휴대할 수 있다.


로드 필립스 재정부 장관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결정이다”라며 “ 증서를 잃어버리거나 소지하지 않아 경찰에게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1년간 동안 운전자들은 종이 증서와 전자 증서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업체들에게 앞으로 1년간은 기존대로 고객들에게 종이 증서를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온주 이외에도 알버타, 노바스코샤, 뉴펀들랜드가 이미 전자 보험증서를 허용한 상태다. 이 같은 주정부의 방침에 보험 업계는 매우 긍정적이다. 캐나다 전국 보험국(IBC)측은 “소비자들은 물론 보험업체들까지 편리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한 온주 소재 보험 업체는 “주정부의 올바른 결정”이라며 “온주 보험업계가 좀 더 개선될 것”이라 전했다.


부정적인 견해도 존재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스마트 폰의 통신상태가 좋지 않거나 화면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며 “기술적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도 발생할 것”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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