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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

매달 최대 75불 혜택

온타리오주가 평균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한편 저소득층 가정에는 최대 월 75불까지 보조금을 내주는 지원 조치에 나섰다.
신청 대상은 16세 이상 전기요금 납부자만 해당하며 가구 인원수에 따라 자격요건이 다르다.
2인이하 가구는 연소득 2만 8천불 이하며 3-4인가정은 3만9천불 이하다. 7인이상 가정은 5만 2천불까지 해당된다.
일반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환급액은 최대 50불이지만 전기 난방이나 전기 소모가 많은 장비가 있는 주택은 최소 45불에서 75불까지 혜택을 받는다.
신청을 위해서는 전기료 청구서, SIN 넘버, 개인 소득세 번호나 임시 소득세번호가 필요하며 2년마다 갱신해야한다. 신청과 세부사항 확인은 웹사이트 www.ontarioelectricitysupport.ca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온주는 지난 1일부터 전기요금의 10%를 할인해주던 온주 친환경 에너지 지원금을 폐지해 평균 연 200불 인상이 예상된다. 또 기후변화 대처 등의 이유로 요금은 2월 1일부로 0.4% 추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난 12월까지 자격대상자 중 7%만이 신청했다”며 “신청절차는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소득신고를 하지 않았어도 가구 소득 증빙 서류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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