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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소매업계 매출 부진

자동차-가구 등 고전

지난 3월 자동차와 가구 판매가 부진해 전체 소매업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총 소매 매출액은 차와 가구 등 11개 부문중 6개가 위축돼전달보다 1% 줄어든 438억달러로 집계됐다. 자동차와 부품 판매가 2.9%, 가구판매가 3.7% 줄었다. 통계청은 “소매 매출이 올해 1월과 2월 증가세를 고비로 3월 한산한 성과를 보였다”며 “내수가 가라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류전문 체인점들이 치열한 경쟁으로 고전하며 다니어 레더 등 일부 매장들이 문을 닫았다. 이와관련, 한 전문가는 “소매업계는 분야에 따라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며 “유명 브랜드인 갭도 최소 12개 이상의 매장을 폐쇄키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온라인 상거래가 확산되며 기존 매장들이 부진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3월 수퍼마켓 매상과 새차 판매가 각각 0.4%와 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캐나다 달러 약세로 미국인들의 캐나다 쇼핑 발길이 늘어나며 국경 인근 소매업소들이 대목을 보고 있으며 관광업계도 분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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