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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소고기 가격 ‘진정세’

연방 통계청 자료

수년간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소고기 가격이 수요 감소와 저유가 기조로 인해 하락세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소고기 스테이크 1kg의 소비자 가격은 지난 2015년 6월 19.09불에서 올해 6월 18.31불까지 하락했으며 간 소기의 경우 같은 기간동안 12.75불에서 12.29불로 내렸다.

국내 소고기 업계 자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30% 가깝게 가격이 내렸으며 이로인해 소비자 가격도 이에 따라 느리게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소고기 가격은 매우 빠른속도로 올랐으나 최근들어 하락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며 “이같은 추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고기 가격의 하락은 지난 수년간 지나치게 상승한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 수요가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으로 몰린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로 인해 운송비 등의 부담이 적어진 것도 가격 하락에 한 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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