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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휴대폰 요금 ‘너무 비싸’

선진 8개국중 최고

국내인들의 휴대폰 이용요금이 주요 선진국들 중 가장 비싼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신사 규제 기관 노디시티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월 150분의 통화가 가능한 요금제의 평균 비용은 41.08불로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 8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독일로 17.15불로 조사됐다.

한달기준 450불 통화와 300개의 문자메세지가 제공되는 요금제의 경우도 비싼축에 속해 미국(51.64불). 일본(48.78불)의 뒤를 이은 48.77불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전 연방 보수당정부 당시 시장 개방을 통한 가격 인하 유도를 목표로 했으나 군소업체들이 대형회들에 밀려 사라지면서 가격은 오히려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이통시장은 로저스와 텔러스, 벨 3개 업체가 독식하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휴대폰 요금 외에도 인터넷과 가정 전화 요금 역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높은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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