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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2009학년도 수혜자 32명 확정

캐나다한인장학재단(이사장 정재열)이 2009학년도 장학생 선발을 마쳤다. 20일 발표한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장학금 수혜자는 총 32명이다. 9월 가을학기에 맞춰 오는 포항공대 교환학생 2명만 나중에 추가로 선발한다.

장학생들은 고 김병극씨 기금을 받는 2명을 비롯해 각종 단체 및 개인 명의 장학기금에 따라 학사과정 14명, 석사과정 7명, 박사과정 2명, 극동아시아연구부분 4명, 스코필드장학금 3명 등이다. 스코필드 장학생이 예년과 달리 3명으로 는 것은 팬아시아 장학기금과 새로 생긴 삼진 글로벌넷기금 덕분이다.

삼진 글로벌넷기금은 왕표로 유명한 한국식품회사로 강중현 대표가 최근 설립했다. 앞으로 10년간 연 1만2500달러씩 총 12만5000달러를 기증한다. 당초 식품을 전공하는 학생을 한 명 포함하려 했으나 올해는 해당 전공자가 없어서 스코필드장학금을 비롯 다른 전공자 6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토론토대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캘거리, 워터루, 구엘프, 맥길, 욕, 오타와 등이다. 전공도 엔지니어링, 상업, 건강, 교육, 사회학, 종교 등 매우 다양하다.



한편, 장학재단은 기금모금을 위한 장학의 밤 행사를 5월16일(토) 더 그래닛 클럽(2350 Bayview Ave.)에서 개최한다. 문의:416-543-2112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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