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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무용 강좌 5주간

주토론토총영사관교육원과 캐나다한국학교협회는 한인 및 캐나다 청소년들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인청소년 모국이해증진을 돕고자 뿌리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화 그리기에 이어 한국전통무용 강좌를 개설한다.

욕지역(York Region) 교육청 협조로 쏜리 중학교(8075 Bayview Ave, 쏜힐)에서 열릴 이 강좌의 특징은 1회성 행사위주 연수를 배제, 5주간 10시간 동안 진행해 강좌 수료 시엔 한복을 입고 간단한 무대 공연까지 벌일 계획이다. 4월25일(토) 오후 3시가 첫 수업.

대상은 초등학교 1-8학년까지로 지도는 한맘한국어학교 백미애 교사가 담당한다. 교육내용은 첫주 기본 장단, 둘째주 굿거리 장단에 맞춰 걷기와 돌기, 셋째주 민요 천안삼거리 기본무, 넷째주 민요 노들강변과 천안삼거리. 마지막 주엔 작품공연 ‘봄처녀’ 등이다.

참가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하고 인원 초과 시 캐나다거주 기간이 오래된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 강좌 이수 시 교육원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단, 8시간 이상 참석자에 한한다. 차후 재외청소년 모국방문 등 기회 시 가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교육원측은 “한국화 그리기 강좌에 이어 두 번 째로 개설하는 이 프로그램에 반응이 좋으면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지역에 정기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좌 희망자는 교육원 홈페이지(www.cakec.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4월17일(금)까지 토론토총영사관교육원으로 전송하면 된다(팩스: 416-924-7305)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416-920-3809 교환242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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