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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 전문성 신장 강좌

토론토총영사관교육원과 토론토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어교육전문성신장 강좌 수료식이 8일 토론토교육청 조지 베니어 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10시간 과정으로 편성된 이번 강좌는 50여명의 한국어교사 및 한국어에 관심 있는 재외동포들이 참가했다.

재외동포재단이 제작한 연수교재를 사용해 욕대학교 전미현 교수가 전담한 한국어 강좌는 교사들이 한국어학교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경험들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상호작용 위주로 진행, 교사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토론토교육청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디스 위트필드 평생교육국장은 이 연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 2학기에도 영사관교육원과 협조해 강좌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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