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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공립고교 학력 저조

토론토 공립고교 학생들의 학력이 온타리오주 평균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밴쿠버 소재 민간싱크탱크 ‘프레이저 인스티튜트(FI)’가 온주 718개 고교 9, 10학년 읽기, 쓰기 테스트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토론토공립교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4.9. 온주 평균은 6.2다. 토론토가톨릭교 평균은 5.4로 일반 공립교보다 약간 높았다.

FI의 한 관계자는 “토론토와 같은 대도시 지역 고등학생들의 성적이 이처럼 저조하다는 것은 매우 특이하다”면서 “아마도 많은 이민자 가정 학생들의 숫자가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주 동쪽지역에서 가장 낮은 성적을 보인 교육청은 해스팅즈-라임스톤으로 평균은 5.6점, 남서부지역 최저 기록은 램톤-켄드로 5.4점으로 나타났다. 모두 토론토보다는 높다.



신기하게도 토론토 주변 지역에 위치한 할턴과 욕지역 공립, 가톨릭 교육청은 성적이 크게 좋아 각각 7.7, 7.5 평점을 기록했다. 토론토 중 최고점을 낸 학교는 카디널 카터 아카데미 예술교로 9.5점을 냈다. 온주 전체에서 1위는 런던센트럴고교로 10점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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