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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법대 6개... 지원자 10%만 선발

오스굿법대한인학생회와 한인YMCA(총무 유경자)는 지난 25일 법대 진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학생들과 함께 온 학부모들을 위해 영어는 물론 한국어로도 같은 내용이 소개됐으며 총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생회측은 ▲온주내 법대 소개 ▲입학에 필요한 성적 및 시험 ▲ 등록금 ▲법대 교과과정 ▲효과적인 학업방법 ▲졸업 후 취업방향 등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온주 법대 안내 정보지를 참석자들에게 모두 전달해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온주에는 로 스쿨(Law School)이 토론토, 욕, 오타와, 퀸즈(킹스턴), 웨스턴온타리오(런던), 윈저 등 6개 있다. 입학정원은 160-290명 선으로 학교마다 다르지만 지원자의 10%정도를 선발한다고 보면 된다.

지원하려면 먼저 학부에서 3년이상 수학해야 한다. 학부 전공에는 제한이 없다. 법대생들의 학부전공은 그러나 상과나 정치학이 60%가량 차지한다. 재학 중 수월한 학업과 졸업 후 어떤 분야를 전문으로 할 것인지에 따라 학부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원 시에는 ▲법대입학시험(LSAT) 기록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에세이 ▲ 추천서 2인 등이 필요하다. LSAT은 180개 문항의 객관식 시험으로 이해와 논리능력을 평가한다.

10학년 아들과 함께 온 노스욕의 김정연씨는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아이가 맘을 결정하는데 좋은 정보를 얻었다”며 “공부로 바쁠텐데 이처럼 후배들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낸 법대학생들이 참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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