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YMCA, 정착안내 서비스 새 단장

한인YMCA는 5월을 맞아 정착 안내 서비스를 새 단장한다. 오는 23일(토) 오후 1시30분엔 ‘신규 이민자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한다.

아는 사람이 한정된 낯선 땅에서 모든 것을 새로 배워야하는 신규 이민자들에게 명료하고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설명을 하고 편안하게 질문을 받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이 시간엔 우선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자연, 문화, 사회적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거주자로서 갖추어야 하는 각종 신분증과 관공서 등록 절차, 선진 복지사회 캐나다에 마련되어 있는 각종 사회적 안전장치 및 혜택에 이르기까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시간을 이용하기 힘든 경우 개별 예약을 통해서 신규 이민자 정착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주권 카드 갱신안내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30분(블루어 사무실)과 수요일 오후 3시(노스욕 사무실)에서 한다. 시민권 신청 안내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블루어)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노스욕)에 변함없이 개최한다.

매주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엔 22일(금) 오전 10시와 29일(금) 오후 1시 시민권 시험 특강을 이용한다. 취업 세미나로는 ‘온주에서 자영업하기’가 7일(목) 오후 2시30분 노스욕 사무실에서 엔터프라이즈 캐나다의 담당직원을 초빙하여 영어로 열린다. ‘정부 보조 무료 취업 프로그램’은 11일(월) 오후 2시30분 블루어 세미나실에서 있다.

14일(목) 오전 10시30분에는 ‘온주 정식 통역사 자격증과 진로’ 안내 세미나를, 20일(수) 오후 2시30분엔 ‘이력서/커버레터 작성법’을 한다.

이밖에도 배우자 초청이민(8일), 봄철 요리강좌(12일), 심리 상담 워크숍(9일, 23일),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교양/교육을 위한 영어,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등록:416-538-9412/ 647-288-0249

(김영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