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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연수 세심한 주의를”

토론토총영사관교육원은 13일 한국인 학생들의 캐나다 유학 및 어학연수와 관련한 유의사항을 발표하고 학생과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원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주의사항에서 “유학 추진과정에서 공신력 있는 유학원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지인이나 경험자, 관련 홈페이지 및 평판 등을 참고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캐나다에서 유학사업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증(Business License)이 있어야 한다.

또한 유학원에 수속을 맡긴 후에는 지불한 비용이 교육청이나 어학원에 제대로 전달됐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진행 중 필요한 사항에 대한 체크는 물론, 인터넷 등을 활용해 추가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학교를 소개받을 경우, 인터넷을 통해 학교의 규모, 위치, 학비, ESL 유무, 특성, 인종 분포도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학생의 특성에 맞는지 고려해야 한다. 공립학교는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사립학교는 해당학교나 사립학교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필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토론토에는 유학생학부모모임(KCPN)이 결성돼있어 이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특히 주의할 것은, 비용을 유학원이나 대표가 아닌 타인명의로 송금해달라거나 비정상적으로 저렴한 비용 또는 값비싼 선물로 유인하는 경우, 학생 여권을 유학원이 보관하도록 하는 경우 등이다.

▶관련 홈페이지

-토론토총영사관교육원 http://www.cakec.com
-유학생학부모 모임 http://cafe.daum.net/kcpn
-토론토교육청 http://www.tdsb.on.ca/
-사립학교 위원회 http://www.cisontario.ca/main_school_directory.asp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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